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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성균관대 교수 3명 선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에 성균관대 교수 3명 선출

- 2024년 1월 17일(수), 2024년도 정회원 입회식 개최

- 40대 젊은 과학자인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 선출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24년도 정회원에 우리 대학 교수 3명이 선출되었다.


신임 정회원에는 ▲정책학부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 ▲공학부에 건설환경공학부 최민하,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 등 해당 분야 최고의 연구자들이 선정되었다.


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공헌한 과학기술인들을 3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올해에는 총 33명이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선출자들의 평균연령은 2022년 만 54.4세, 2023년 만 54.3세에 이어 2024년도 선출자 33명의 평균연령은 만 53.8세로 3년 연속 낮아지는 추세이며, 특히 올해는 강현구 서울대 교수, 강기석 서울대 교수, 박호석 성균관대 교수, 임미희 KAIST 교수,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등 40대 과학자 5명이 선출됐다.


정책학부에 선출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정성은 교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로 미디어를 통한 메시지에 대한 지각과 효과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공학부에 선출된 건설환경공학부 최민하 교수는 수문학/원격탐사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 수문기상현상에 대한 물리적 해석 방법과 수문기상 인자 간의 상호작용 규명 연구를 수행하여 수자원 분야의 위성 원격탐사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 가뭄, 도시열섬현상 등 재난/재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역시 공학부에 선출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호석 교수는 나노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로서 에너지 저장장치의 구성요소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포스포린을 이용한 수계연구로 차세대 전지 응용연구를 독창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및 창업 등 산학 연계를 통해 실용적인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호석 교수는 40대 회원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기술인 5명 중 1명이다.


한편 한림원은 지난 11월 28일 오후 열린 ‘2023년도 제2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정회원 총 33명을 선출하였으며 정회원 입회식은 오는 2024년 1월 17일(수) 개최될 예정이다.


유지범 총장은 “3명의 교수가 연구업적의 우수성과 학문적 영향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국가과학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성균관대학교 뉴스 /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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